Hyper-V에는 Snapshot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해당 개념은 말그대로 지금 순간을 저장해 두는 개념입니다.
Windows Update나 작업 전에 Snapshot을 저장해 두고 작업이 비정상으로 끝난 경우에 원복을 할 수 있는 유용한 개념입니다.
간혹 해당 기능을 Backup 기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Backup의 개념은 아니므로 Backup과는 별개의 개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Disk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VHD : 원본 파일 처음 저장된 Data가 저장되어 있음
- AVHD : 변경된 내용이 저장되어 있는 파일
이렇게 두 개의 파일이 저장하고 있는 내용이 틀리기 때문에 두 파일 중 하나의 파일이 없는 경우 Data 적합성에 이슈가 있습니다.
SnapShot 적용은 다음과 같이 적용합니다.
해당 VM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스냅숏을 누르면 스냅숏이 받아집니다.
처음 화면입니다.
이번에 Test할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탕화면에 Test Folder 생성 후 Snapshot을 받고 Test 파일 생성 후 Snapshot을 받을 예정입니다.
받은 Snapshot으로 되돌아가기 Test 후 최종적으로 Snapshot을 없애고 Merge하는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처음 화면에 대해 Snapshot을 받는 과정입니다.
스냅숏을 선택하면 VM의 상태 Tap에 스냅숏 만드는 중이 뜨게 됩니다.
그리고 만든 후 해당 VM의 정보에 받힌 스냅숏의 정보(받은 시간)이 Display 되어집니다.
TEST Folder를 생성합니다.
Test.txt를 생성한 후 2번째 Snapshot을 받습니다.
Snapshot을 받은 후에는 VHD 파일이 아닌 현재 생성된 AVHD파일이 디스크에 Attach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설명드린 대로 변경사항을 AVHD에 저장하기 때문에 원본파일인 VHD 파일이 아닌 AVHD 파일이 Attach되어 변경사항을 기록하게 됩니다.
해당 Snapshot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원하는 Snapshot을 적용하면 해당 Snapshot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첫번째 받은 Snapshot상태로 돌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erge를 하기 위해서는 Snapshot의 최상단에서 스냅숏 하위 트리 삭제를 선택하면 모든 Snapshot이 삭제되어 집니다.
해당 Snapshot을 삭제 후 해당 Server를 시스템 종료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병합이 진행되어 집니다.
병합 진행이 완료되어 지면 위와 같이 기존의 AVHD가 아닌 병합된 VHD가 Attach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버에 접속해보면 최종 적용되어진 내용이 보여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최종 화면이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Snapshot의 경우 변경사항이 저장되어지기 때문에 변경사항만큼의 Data가 추가로 기록되게 됩니다.
추후 관리에 있어 디스크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작업 완료후에는 반드시 Snapshot을 삭제한 후 Merge작업을 통해 VHD로 관리하도록 진행해야 합니다.
만일 디스크 부족 시 AVHD를 삭제하게되면 최종 본으로 복구가 불가능 하며 Booting 이슈로 인해 OS가 재시작 될 수 없습니다.
위의 Merge작업은 혹시 이슈가 있을 수 있으므로 VHD와 AVHD파일을 Backup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1,2,3번 Snapshot이 있는 경우 merge를 2번 Snapshot으로 하고 싶은 경우 2번 Snapshot을 적용한 후 동일 진행하면 2번 Snapshot으로 merge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