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물리서버에 Hyper-V를 올리고 여러개의 서버를 Test해보기로 하고 서버를 구성해보았습니다.
1단계로 이해해야하는 부분은 공유기에서 네트워크를 할당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2단계로 이해해야하는 부분은 Hyper-V에서 네트워크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이번에는 그 두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공유기에서 네트워크 할당
PC를 1대만 사용하는 경우나 IP를 구입하여 사용하지 않는 경우 IP를 변동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공유기를 사용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PC는 리부팅을 종종 하게 되며 리부팅을 하는 경우 IP가 리셋되지만 공유기는 일반적으로 리스타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IP를 한번 받으면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의 공유기에서는 Twin 설정이 있습니다.
즉 물리적 MAC주소에 공용 IP를 할당하는 개념입니다.
즉 통신업체에서 IP를 개개인에게 할당하는데 해당 IP는 공용IP입니다.
이 공용 IP를 공유기에 연결한 서버의 NIC중 하나의 NIC의 MAC과 Mapping을 시켜주면 해당 NIC에 실제 통신업체의 라인을 연결하여 할당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 되는 겁니다.
이런 Twin 설정을 사용할 서버에 Mapping 시켜줍니다.
(제 공유기는 Iptime 제품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F4라는 Mac주소와 할당된 IP가 연동됨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원격 데스크탑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트 포워드 설정을 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DHCP 설정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용할 PC에 IP는 고정으로 주어야하므로 1개의 IP는 고정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92.168.0.2 IP를 서버에 할당하기로 하였으며 해당 IP를 고정 IP로 할당합니다.
(해당 작업은 Hyper-V 네트워크 구성후 할 것이기 때문에 잠시 후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공유기가 할당하는 내부 DHCP IP와 공용 IP가 Mapping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Hyper-V 네트워크 설정
Hyper-V의 네트워크는 External, Internal, Private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외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External의 경우에 External을 구성하는 경우 논리적인 네트워크가 생깁니다.
실제 물리 카드를 열어보면 가상 스위치 역할만 합니다.
위와 같이 가상 스위치 역할을 하게 되며 논리적으로 네트워크 카드가 생깁니다.
실제 사용하는 카드는 위의 그림에서 로컬 영역 연결3가 됩니다.
해당 카드에 아까 Reserve해둔 IP를 할당합니다.
이제 공용 IP와 논리 IP가 Mapping되었으므로 인터넷이 정상적으로 됩니다.
추가로 혹시 Windows 2008 R2 SP1 설치 후 원격 데스크탑 서비스가 죽어 접속이안되는 경우
http://tmkilla.com/2012/04/windows-server-2008-r2-rdp-connection-error-sp1-kb2667402/
해당 Blogging 참고 바랍니다.
내용은 kb2667402 패치를 SP1 전에 하면 원격 데스크탑 서비스가 죽는 버그입니다.
해당 kb2667402를 삭제하면 정상적으로 됩니다.